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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00:41:30)
한화큐셀이 영남대학교와 한국동서발전과 영농형 태양광을 실증하고 있다. 사진은 영남대학교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 /사진=최유빈 기자 국토의 70%가 산지로 이뤄져 태양광 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한국에 획기적인 신재생 에너지 발전 솔루션이 도입됐다. 논밭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영농형 태양광'이 실증에 들어간 것이다. 농가는 발전 수익으로 연간 3000만원의 부가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정부와 기업은 신재생 발전으로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어 차세대 농업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지난 13일 방문한 대구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실증단지는 넓은 논과 밭에 펼쳐진 태양광 설비가 이질적인 조화를 이뤘다. 파, 배추, 벼 등 다양한 작물이 심어진 땅 위로 100킬로와트(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이 햇빛을 받아 쉼 없이 전기를 생산하고 있었다. 1년간 생산된 전력은 130메가와트아워(MWh)로 국내 가정용 기준 연간 14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농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설비가 빛을 가려 식물이 잘 자랄 수 있을지 우려됐다. 하지만 넓은 밭에 작물이 빼곡히 들어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 /사진=한화큐셀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할 수 있는 것은 작물마다 생육에 필요한 광합성량이 있기 때문이다. 광포화점을 초과하는 태양광은 작물의 광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 이 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태양광에서 나오는 일조량의 70%는 벼에 전달되고 나머지 30% 일조량이 태양광 발전에 사용되는 원리다.영농형 태양광 발전 실증은 한화큐셀, 영남대학교, 한국동서발전 등 산학연이 머리를 맞댄 결과다. 실증을 진행한 정재학 영남대 교수에 따르면 영농형 태양광 농지의 대파, 밀, 배추 수확량은 모두 일반 농지 대비 80% 수준을 유지했다. 일부 작물의 경우 태양광 모듈이 태양 빛과 복사열로 인한 식물의 스트레스를 줄여 생육이 확대되기도 했다. 포도의 경우 일반 농지 대비 수확량이 125% 증가했다.정재학 교수는 "태양광 패널은 여름철에 지표면 온도가 지나치게 뜨거워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토양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며 "포도와 같은 작물의 경우에는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했을 때 오히려 생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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