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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01:46:24)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3.66%로 0.02%p 하락두 달 연속 하락세에도 ‘대출금리’ 상승세 여전
서울 한 시중은행의 대출 안내문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연합][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두 달 연속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 상승이 주춤한 영향이다. 다만 두 달 누적 0.03%포인트(p)의 소폭 하락에 그친 데다, 이달 들어 금융권 예금금리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하락 추세가 가속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코픽스 두 달 연속 줄었지만…0.02%p 소폭 하락에 그쳐
[은행연합회 제공]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6%로 전월(3.69%)과 비교해 0.03%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0.01%p 소폭 하락한 지난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이같은 코픽스 하락은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은 영향이다. 지난해 최고 5%를 넘나들던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올 상반기 3% 초반대로 하락했다가 지난 4월을 기점으로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6월에서 8월까지는 3%대 중후반대를 유지하는 모양새를 보였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KB국민, 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하락하면 이와 연동된 주담대 변동금리도 동반 하락한다. 이에 일부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도 소폭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이달 들어 예금·은행채 금리↑…“대출금리 상승 가능성 여전해”
서울 한 부동산중개사무소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연합]하지만 이 같은 코픽스 하락 추세가 다음달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달 들어 시중은행들은 정기예금 금리를 끌어올리며, 수신 고객 확보에 돌입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말 최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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