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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07:03:31)
[KBS 창원] [앵커] 우리 대학생들, 단돈 천 원에 든든하게 아침밥 챙겨 먹으라고, 대학마다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물가와 늘어나는 인건비 부담에도 정부 지원금은 제자리여서 사업 운영이 쉽지 않습니다. 김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의 한 대학교 학생 식당.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단돈 천 원에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먹기 위해섭니다. [김상균·박환/창원대 3학년·2학년 : "((가격에) 너무 만족합니다.) 숙소 생활을 하다 보면 밥을 챙겨 먹기 힘든데…."][안지윤/창원대 4학년 : "학생식당 식사도 5천 원이 넘어가는데, (여기는) 천 원이라서…."] 2017년 대학가에서 시작된 '천 원의 아침밥'. 학생이 천 원을 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천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하는 형태입니다. 자치단체별로 추가 지원금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전국 145개 대학, 234만 명이 지원 대상입니다. 문제는 최근 고물가와 뛰는 인건비에, 4천 원 선에서 한 끼를 만들기가 갈수록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정부 지원금은 학생 한 명당 천 원에 묶여, 사업을 할수록 대학에 적자가 누적되는 구좁니다. [강연정/창원대 생활협동조합 팀장 : "4천 원 가지고, (정부가) 천 원씩 지원해주는 것 가지고는 많이 힘들죠. 정부나 지자체에서 2천 원씩이라도 지원해주면 숨통이 (트일 것 같아요.)"] 여기다 정부 지원 예산도 2학기가 끝나지 않은 11월 말까지, 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이 3주가량이 더 남아있는데, 나머지 기간에는 대학이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일부 학교는 사업 중단이나 간편식 대체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음성변조 : "회계 연도에 맞게 사업이 끝나야 되거든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정부는 내년에도 학생 한 명당 천 원 지원의 지원금을 유지하되, 사업 대상을 397만 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촬영기자:최현진/그래픽:백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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