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家 3세’신유열 경영수업 본격화 22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 롯데 L7호텔 로비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하노이=송진호 기자“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롯데그룹이) 앞으로 유통업 비롯해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습니다.”22일(현지 시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베트남 하노이 롯데 L7호텔 로비에서 취재진과 만나 동남아시아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협력해 (베트남에) 좋은 쇼핑몰 만들어 만족스럽다”며 “올해 매출 800억 원에서 내년 2200억 원 정도 될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신 회장은 이날 정식으로 개장한 베트남 하노이 최대 쇼핑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개장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HQ 부회장 등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과 베트남 건설부 차관 등 현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인사말에서“롯데는 1996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래 백화점, 마트뿐만 아니라 호텔, 시네마 등 총 19개 계열사가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베트남 전국 각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롯데그룹의 모든 역량을 모아 진행한 핵심 프로젝트”라고 했다. 이어 “베트남과 롯데그룹 간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발전에 함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신 회장은 베트남 제2의 도시 호치민에서도 아파트와 쇼핑몰, 호텔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호치민 투티엠 지구에 연면적 약 68만㎡(강남 코엑스의 1.5배 크기)로 지하 5층, 지상 60층 규모 대형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에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착공 시작했다. 또한, 롯데는 2008년 인도네시아 첫 진출 이후 2013년 자카르타 현지 대형 복합단지에 백화점과 쇼핑몰 등을 입점하는 등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손을 뻗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정식 개장 기념식에 참석한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에어컨렌탈 건조기렌탈 세탁기렌탈 가전제품렌탈 가전렌탈 헤드셋렌탈 냉장고렌탈 냉난방기렌탈 성남 태양광 김포 태양광 의성 태양광 예천 태양광 군포 태양광 과천 태양광 영덕 태양광 세종 태양광 양주 태양광 남양주 태양광 구미 태양광 대전 태양광 영암 태양광 시흥 태양광 이천 태양광 울릉 태양광 하남 태양광 진도 태양광 완도 태양광 부천 태양광 구리 태양광 나주 태양광 청도 태양광 춘천 태양광 화성 태양광 대구 태양광 영주 태양광 강진 태양광 경주 태양광 순천 태양광 부산 태양광 장성 태양광 수원 태양광 횡성 태양광 곡성 태양광 고령 태양광 가평 태양광 보성 태양광 안산 태양광 오산 태양광 문경 태양광